2008. 8. 7.
집 구했다. 이십대의 해결 거리 중 가장 큰일을 치른 셈.
내게도 이제 공과금 용지가 날라올 테고 가로로 길던 싱크대 개수대가 얼마나 훌륭한 시스템이었는지, 그리고 마른 빨래를 걷지 않으면 널 자리가 없다는 걸 새삼 알게 되겠지. 어디까지 얼마나 망가질까. 그러나 일단은 홀가분하다.
집 구했다. 이십대의 해결 거리 중 가장 큰일을 치른 셈.
내게도 이제 공과금 용지가 날라올 테고 가로로 길던 싱크대 개수대가 얼마나 훌륭한 시스템이었는지, 그리고 마른 빨래를 걷지 않으면 널 자리가 없다는 걸 새삼 알게 되겠지. 어디까지 얼마나 망가질까. 그러나 일단은 홀가분하다.